[천지일보=방은 기자]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가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공공기관 민영화 정책은 재벌에겐 특혜를 주고 국민들에게 고통을 가중시키는 정책이라며 공공성 강화를 촉구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110대 국정과제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 발표, 국가재정전략, 기획재정부 대통령업무보고 등을 통해 정책을 발표했다. 발표하는 정책마다 ‘시장만능주의와 작은 정부론’에 기초해 공공
고령의 주민 금융창고 역할“주민 1명일지라도 유지돼야”경인우정청 “주민 위해 검토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 내 연평우체국 폐국 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에 이어 시정부와 정치권에서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인천시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15일 경인지방우정청을 방문해 연평우체국 폐국 검토 철회를 요구했다”라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옹진군 연평면 소재 연평우체국이 사실상 폐국위기에 놓이자 주민들은 폐국 반대현수막을 걸고 지역사회와 반발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이에 조 부시장은 이날 허원석 경인우정청장과 면